[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지난 4월 오픈한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에 이어 ‘미단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가 하반기 착공 소식을 알렸다. 연말에는 인스파이어 카지노복합리조트가 착공을 계획 중으로 영종도가 동북아 최대 복합카지노리조트 허브가 될 전망이다.

미단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를 맡은 ‘RFCZ’는 공사와 관련해 기존 건축물에 대한 설계를 일부 변경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경관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로 승인을 받았다.

‘RFCG’는 복합리조트 착공일정을 하반기에 계획하고 현재 관련절차를 진행중에 있으며 다른 큰 변수가 없으면 그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영종도 미단시티에 대한 부동산 호재가 확실 시 됨에 따라 주변 관광지 인프라에 대한 투자관심이 몰리고 있다. 

특히 ‘갤러리84’의 경우 중심상업시설과 바다조망권을 갖춘 ‘관광형 아트빌리지’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갤러리84’는 현재 회사보유분 특별분양을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업지는 인천 중구 운북동 일대로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제1종일반주거지역) 형태이다.

‘갤러리84’가 분양하는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제1종일반주거지역)는 건폐율 60%에 용적률은 100% 이하로 최고 4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따라서 저층부에는 상업시설을 입점시키고 상층부에는 렌트하우스, 주택임대형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갤러리84’ 관계자는 “미단시티 복합카지노리조트 착공이 확정됨에 따라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현재 분양하고 있는 회사보유분은 특별분양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단시티 복합카지노리조트 호재를 품은 ‘갤러리84’의 필지별 분양가는 419.83㎡(옛 127평) 기준으로 3.3㎡당 평균 450만원 대 내외로 책정됐으며, 현장에 특별분양을 위한 이동식 홍보관을 배치해 방문 시 자세한 상담 가능하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