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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크라운해태 ‘서울남산국악당’ 시설개선 리모델링개관 10년 노후화된 음향·조명·영상시설 등 개선
이경옥 기자  |  kolee@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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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0  11: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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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서울시가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는 서울시 최초의 국악 전문 공연장 ‘서울남산국악당’에 대한 대규모 리모델링을 시작한다.

국악 분야에 선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회장 윤영달)가 지원하는 민관협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운영하며 노후화가 진행된 공연장 내부의 무대, 음향, 조명, 영상시설 등에 대한 개선공사를 진행해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서의 최적의 공연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상 1층, 지하 1층의 로비공간을 활용하고 지하 1층의 사무공간 이동을 통해 국악인 라운지, 북카페, 국악 영상 관람실을 새롭게 조성하고, 국악인들을 위한 연습실도 확충하기로 했다.

남산골한옥마을(중구) 내에 서울시 최초의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 문을 연 ‘서울남산국악당’(연면적 2,935㎡, 지하2층~지상1층)은 전통 한옥의 외관, 300석 규모의 공연장, 국악체험실, 연습실, 카페테리아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공연 비수기인 7~8월, 내년 1~2월에 집중적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2018년 2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10년간 수많은 국악인들과 동고동락해온 국악 전문 공연장인 서울남산국악당 리모델링을 통해 최적의 공연환경을 조성하고 국악인들과 국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며 “서울시 국악 활성화 정책의 든든한 파트너인 크라운해태와의 보다 긴밀하고 실질적인 협력으로 국악 저변확대와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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