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호재 맞아 ’입암동 강변 코아루 오투리움’ 등 강릉 아파트에 투자자 주목
교통호재 맞아 ’입암동 강변 코아루 오투리움’ 등 강릉 아파트에 투자자 주목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6.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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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강릉역과 반경 1.5km 내 위치…직접 수혜지역

▲ 입암동강변코아루오투리움 투시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수혜지역인 강원도가 부동산 시장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의하면 강원도 내 주택 매매가와 전셋값 상승률이 최근 6개월 사이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KTX 강릉역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강릉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KTX 개통 시 서울 청량리역까지 1시간 10분대로 연결돼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강릉과학산업단지가 신설기업들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개발호재 수혜까지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강릉 대표 주거단지인 입암동에 들어설 ‘입암동 강변 코아루 오투리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입암동 강변 코아루 오투리움’은 지하1층~최고 지상15층 총 7개동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8~79㎡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총 427세대를 분양 중이다.

남대천 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천변라이프를 누리기에 적합한 위치다.

또 반경 1km~1.5km이내에 수변공원, 월대산 등이 자리잡고 있어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강릉 대표 주거지역인 만큼 문화센터, 병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생활기반시설들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성덕초교, 중앙초교, 강릉중교, 강릉중앙고교가 1km 내에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므로 아이를 둔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폴리텍3대학 강릉캠퍼스, 가톨릭관동대, 원주대 강릉캠퍼스, 강릉 영동대학교 등 4개 대학교를 차량으로 통학할 수 있다.

지난 해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오는 12월 K서울~강릉 KTX 고속철도 운행이 시작되면 서울까지 1시간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입암동 강변 코아루 오투리움 사업지로부터 KTX 강릉역은 불과 반경 1.5km 거리다. 더불어 원주~강릉 복선전철 개통도 앞두고 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