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 최병욱)은 이달 17일 광주국토 해남출장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국토부노조는 조합원들과 ▲예산 조기집행 시행 문제점 ▲신규직원 격무부서 인식 제고 방안 ▲인력충원 ▲초과근무 총량제 해소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애로 사항을 경청했다.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생하는 광주국토관리사무소 해남출장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근무 시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토부노조는 국토의 시작과 끝에서도 국민의 안전과 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조합원들의 후생 복지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