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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첫 환경부 장관 ‘관심 증폭’김좌관 교수-한정애 의원- 윤승준 전 이사장 물망
선병규 기자  |  redsun@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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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5  09: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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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문재인 정부의 첫 내각 구성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환경현안을 책임질 차기 환경부 장관 인선에 환경계의 관심이 뜨겁다.

정치권과 환경계에 따르면 문재인 캠프에서 환경에너지 팀장을 맡았던 김좌관(57) 부산가톨릭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부산하천살리기시민연대 공동대표를 역임하는 등 물환경 전문가인 김 교수는 캠프 내에서 미세먼지 감축 공약 등 주요 환경 정책을 담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여성 국무위원의 비율을 30%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약속을 고려할 때, 국회 환노위 소속 여성 의원의 입각 가능성도 적지 않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환노위 간사인 한정애(52) 의원이 하마평에 오른다.

한 의원은 환경공학을 전공했고, 환노위 간사로 각종 현안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어 입각해 환경정책을 진두지휘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다.

한편, 환경부 1급 출신의 윤승준(60) 전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도 후보군에 오르내리고 있다.

윤 이사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실 사회정책수석실 행정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등을 역임한 후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환경정책 전문통이다.

환경계 한 관계자는 “규제부처인 환경부가 문재인 정부에서는 환경산업을 크게 육성함으로써 일자리도 대폭 늘리는 동시에 미세먼지, 녹조 등 국민 환경현안도 해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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