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서초역 앞 대형오피스 ‘마제스타시티’ 임차인 모집
2호선 서초역 앞 대형오피스 ‘마제스타시티’ 임차인 모집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3.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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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7층.지상 17층 2개동 연면적 8만2,758㎡ 규모… 오는 6월 준공

서초역 도보 2분 역세권… 도심지까지 20분.서초IC 2km 내 사통팔달 교통망
‘녹색 건축 최우수 등급’.‘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예비인증.쾌적한 업무 유도

▲ 서울 서초동 서초역 도보 2분거리에 대형 오피스인 ‘마제스타시티’ 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임차인 모집이 한창이다. <사진은 마제스타시티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역세권에서 오피스 건물인 ‘마제스타시티’가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마제스타시티’는 지하 7층~지상 17층, 2개 동에 연면적 8만2,758㎡ 규모다. 내부에는 다양한 판매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초역이 걸어서 2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다. 맞닿아 있는 서초대로는 반포대로, 강남대로, 테헤란로, 남부순환로와 연결돼 반포대로를 이용할 경우 도심지역까지 20분 안에 갈 수 있다.
서울 중심 뿐만아니라 경기도 판교·분당·용인·수원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반경 2㎞ 이내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는 서초IC를 비롯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남부순환로가 있다. 반경 3.5㎞ 이내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있어 서해안고속도로로 진입이 수월하다.
김포공항까지 약 30분, 인천국제공항까지는 약 1시간 가량 각각 걸린다. 서리풀터널이 오는 2019년 개통되면 그간 단절된 서초동 테헤란로와 방배동 사당로가 바로 연결돼 서초권역 교통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쾌적한 업무환경을 자랑한다. 인근에 54만㎡의 녹지지역인 서리풀공원이 있을 뿐만아니라 몽마르뜨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내부는 환경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한다.
특히 ‘마제스타시티’는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 ‘녹색 건축 최우수 등급’,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이 예비 인증된 시설이다. 태양광발전, 지열낸난방, 연료전지발전 시스템 적용 및 100 LED조명, 첨단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시스템 등으로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 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마제스타시티’ 관계자는 “인근 정보사령부 부지에 개발 예정인 복합문화센터는 예술의전당~서리풀공원~새빛섬에 이르는 문화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테헤란로 일대가 높은 임대료와 노후화된 시설 등으로 인기가 시들해진 반면, 서초로 일대가 새로운 강남권 오피스 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마제스타시티’는 오는 6월 준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