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 없는 수익형부동산, 대전 유성구 일대 복합상가 선보여
비수기 없는 수익형부동산, 대전 유성구 일대 복합상가 선보여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3.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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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모든 컨텐츠에 문화·휴식기능 접목… 안정수익 기대

   
▲ 대전 디오토몰 광역조감도.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저금리 기조에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11.3부동산 대책까지 겹치며 기존 아파트 분양에 대한 투자 제재가 가해졌기 때문. 아파트로는 수익을 얻기 어려워지며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초저금리 기조로 인해 최근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입지와 배후수요 등을 잘 살펴보고 투자하면 훌륭한 노후대비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찾았다고는 하나 섣부른 투자는 금물이다. 입지나 주변개발호재, 수요 등의 투자요소를 면밀하게 분석한 뒤 투자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9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D-AUTO MALL'(디오토몰)'은 대전 최대 규모의 전시, 매매, 금융, 보험, 정비는 물론 다양한 편의시설과 첨단 원스톱 매매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AUTO MALL'(디오토몰)'은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87,827㎡ 규모로 조성된다.

자동차 전시매매 공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자동차 콘텐츠를 경험하고, 문화 및 휴식을 취하는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자동차 매매시장과는 크게 차별된다.

세부적으로 차량구입에서부터 자동차정비, 부품, 세차, 광택 등 오토케어 서비스와 성능검사, 이전등록, 자동차금융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기본업종 구성과 더불어 넓은 실내외 전시공간(5,500여 대)과 콘서트, 예술, 공연홀도 갖출 예정이다.

여기에 상권활성화를 위한 카페, 패밀리레스토랑, 전문식당가 외에도 베이커리, 편의점 등의 다양한 F&B배치로 각종모임 및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수 있게 만들었다.

지역 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동차 복합 문화 상가답게 자동차 그릴을 모티브로 한 외관 스타일을 갖췄다. 백화점식 단지설계로 상가를 찾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했으며, 자동차 실내매장의 특성상 날씨 등 외부환경에 관계없이 사계절 언제나 편안한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야간까지 운영돼 직장인들이 퇴근 후 편리하고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렇듯, 화려한 외관과 접근성 등 덕분에 고객 체류시간, 재방문율이 일반 상가에 비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D-AUTO MALL'(디오토몰)의 가장 큰 차별점은 협동조합 운영시스템을 통해 전문화된 지원시스템을 제공한다. 차량구입에서부터 자동차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의 제공, 한번 구매한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시스템, 허위매물 및 불공정 서비스가 없는 완벽한 운영체계의 구축, 통합 업무지원시스템 제공을 통한 입주사 지원시스템 등 'D-AUTO MALL'(디오토몰)은 차량 품질과 가격에서 사후관리까지 협동조합에 의해 운영돼 더욱 안심할 수 있다.

입지 또한 탁월하다. 'D-AUTO MALL'(디오토몰)이 들어서는 대전시 유성구 복용동은 주변에 도안신도시와 학하지구의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다. 사업지 주변으로 유성IC와 3Km 이내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구암전철 역세권을 비롯한 복합터미널 도보 5분이내 거리로 역을 이용하려는 직장인, 학생 등의 수요가 확보됐다.

약 2만4,800여 주거단지가 밀집돼 있어 주거단지의 수요와 더불어 유동인구 확보에 용이하며, 호남고속도로 지선 및 유성대로에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도 좋다.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부분도 장점으로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최초 자동차 복합문화 매매단지인 '디오토몰'은 협동조합 운영시스템을 통해 상가 투자의 안정성을 높여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어 고객들의 임대, 분양 문의 전화가 많이 걸려 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