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청년층 주거·취업역량 지원 ‘허그 셰어하우스’ 입주
HUG, 청년층 주거·취업역량 지원 ‘허그 셰어하우스’ 입주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3.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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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G(주택도시보증공사) 김기돈 경영전략본부장(사진 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재단법인 함께 일하는 재단 이세중 상임이사(뒷줄 왼쪽에서 세 번째)가 17일 허그 셰어하우스에서 현판식 행사를 갖고 입주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 이하 HUG)는 17일 HUG 셰어하우스에서 현판식 및 취업특강 등 다양한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HUG 셰어하우스는 HUG가 청년층의 주거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억 5천만원을 지원해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 3월 1차 셰어하우스의 입주를 완료했다. 2차 셰어하우스는 7월 오픈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HUG 셰어하우스는 특히 입주학생에게 주변시세 60% 정도의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취업진단 컨설팅 및 취업역량강화 활동실비 등을 지원함에 따라 청년층이 가지는 주거와 취업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 참여한 김기돈 경영전략본부장은 입주학생들에게 “HUG 셰어하우스 입주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에 주축이 될 청년세대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년과 소통하는 HUG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주거복지’, ‘도시재생’, ‘인재양성’, ‘나눔실천’의 4가지 테마로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