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에서 원스톱 라이프 누린다 '라테라스 청담'
청담동에서 원스톱 라이프 누린다 '라테라스 청담'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3.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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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소형주택 88세대 구성… 원룸·1.5룸 선보여

   
▲ 라테라스 청담 투시도.

회사원 이씨는 청담동으로 이사를 한 뒤로 퇴근 후 자유시간이 늘었다.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오기 급급했던 예전과는 달리, 퇴근하면서 집 근처 영화관에 들려 영화를 한 편 보고 백화점을 지나오며 평소에 눈여겨보았던 옷들을 둘러본 뒤 집에 돌아온다. 퇴근길에 무엇을 할 지 기대돼 하루하루 즐겁다. 

'원스톱(one-stop) 라이프'가 가능한 주거시설이 부동산시장에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교통은 물론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까지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주거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다양한 상업시설이 밀집한 대형 상권은 물론, 은행, 관공서, 문화, 여가 생활을 한 번에 누릴 수 있어야 진정한 원스톱 라이프 입지라 할 수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업무밀집지역과의 접근성이 좋다면 금상첨화다.

최근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한 입지인 강남구 청담동에 고급 소형주택이 들어선다는 소식이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동양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고급 소형주택 '라테라스 청담'이다. 이달 홍보관 오픈을 앞두고 있다. 강남구 청담동에 입지하며, 지상 최고 9층 규모이다. 평면은 전용면적 기준 18.79~42.54㎡이다. 고급주택이 들어설 만한 곳에 원룸과 1.5룸이 들어서는 것이다. 공급세대도 굉장히 한정적이다. 88세대 밖에 되지 않는다.

청담동은 강남에서도 강남으로 불리는 핵심지역이다. 주거와 업무, 교통, 편의시설을 한 번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이야기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곳이다. 여기에 다양한 거리도 조성돼 있다. 청담사거리에서 갤러리아 백화점 방면으로 명품패션거리 등이 대표적인 거리다.

단지 주변으로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다. 또 올림픽대로, 영동대로, 남부순환로, 강변북로, 영동대교, 청담대교의 접근성도 용이해 풍부한 교통망을 갖췄다.

이밖에도 갤러리아·현대백화점·강남구청 등 대형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옆에 청담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조망도 가능하다.

업계관계자는 "청담동 일대는 주거·업무·교통·편의시설을 단 번에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있는 지역"이라며 "특히 라테라스 청담이 위치하는 청담역주변으로는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고 고소득자와 외국계 기업 임원 등이 많아 고급주거 공간을 찾는 수요가 꾸준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