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브랜드·인프라 3박자… '복수센트럴자이' 뜨거운 관심
대단지·브랜드·인프라 3박자… '복수센트럴자이' 뜨거운 관심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2.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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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아파트 즐비한 대전 복수동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 ‘기대감’

   
▲ 복수센트럴자이 견본주택 내부 전경.

GS건설이 지난 24일 대전 복수동1구역에 브랜드 새 아파트인 '복수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10년 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미비한 대전 복수동에 대단지, 브랜드, 인프라를 고루 갖춘 새아파트에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복수센트럴자이'는 복수동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 45~84㎡, 총 1102가구 규모로 이 중 8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가구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84㎡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희소 면적인 전용 45㎡가 포함됐다.

단지는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주거환경과 상품성을 갖췄다. 남향위주 배치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4베이(일부)와 3면개방형 발코니(일부)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도 높다. 전용면적 72㎡ 이상에는 드레스룸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특히 84㎡C타입에는 대형 드레스룸이나 복도장식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에 팬트리, 수납장으로 활용 가능한 베타공간까지 계획돼 있다.

인근에 고층건물이 없어 개방감과 조망권도 우수하다. 최고 29층 높이의 고층 아파트로 유성천, 갑천, 도솔산, 오량산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어 블루, 그린 조망권(일부)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다양한 인프라를 통한 편리한 생활여건도 갖췄다. 인근으로 삼육초·중, 복수초·고, 대신중·고, 신계중, 동방여중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으며 대청병원, 교육청, 소방서, 오월드, 오량실내테니스장 등 관공서와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의 대형마트가 가깝다.

단지 내로 엘리시안가든, 생태연못,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등이 예정돼 있으며 최고 29층 높이에 인근 고층건물도 없어 개방감과 조망권도 우수하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GX룸 등 단지 규모에 걸맞는 커뮤니티시설도 예정돼 있다.

한편 '복수센트럴자이'는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1차 계약금 정액제의 금융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11.3 부동산대책 규제를 적용 받지 않으며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금 10% 완납 후 바로 매매도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복수센트럴자이'는 복수동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에 최초의 자이 브랜드라는 점을 더해 지역민들의 기대가 크다"며"특히 중도금 무이자 등의 다양한 금융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내집마련 부담을 덜었다"고 말했다.

이후 청약일정으로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접수, 3월 2일 2순위 접수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