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 영종도 부동산 봄바람… ‘영종도 미단시티 굿몰’ 상가.오피스텔 매매예약 ‘관심’
개발호재 영종도 부동산 봄바람… ‘영종도 미단시티 굿몰’ 상가.오피스텔 매매예약 ‘관심’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2.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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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각종 개발 호재 힘입어 수익형 부동산시장 ‘핫 플레이스’ 이목집중

(주)굿몰, 국내 최초 의료․쇼핑․문화․주거 등 초대형 원스톱 시스템 구현
상업시설 900여개․오피스텔 168실 구성… 내달 분양 앞두고 매매예약제 실시

▲ 영종도가 각종 개발 호재 힘입어 수익형 부동산시장 ‘핫 플레이스’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종도 미단시티 굿몰’ 상가.오피스텔이 내달 본격 분양을 앞두고 사전 매매예약을 실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사진은 ‘영종도 미단시티 굿몰’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정유년에도 여전히 낮은 금리와 불안한 증시로 인해 부동산 투자로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가치와 개발호재, 유동 및 배후 인구 등으로 인천에서도 영종도 부동산은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대표적인 핫 플레이스로 주목 받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시 인구가 1,000만명 아래로 내려갔고, 부산과 대구 등도 인구가 줄어 들었다. 그에 반해 인천광역시는 2010년 280만명이던 인구가 20만명이 증가하며 최근 3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인천 부동산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영종․청라․송도국제도시 인구의 증가세가 두드러지는데, 2003년 2만5,000여명 수준이던 총 인구수가 2016년에는 무려 25만여 명으로 급증했다. 이 같은 인구급증의 배경에는 영종도의 영종도복합리조트 개발과 미단시티 개발, 송도국제지구의 국제업무단지, 청라국제도시의 청라시티타워와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몰려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을 비롯해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 등 교통망이 크게 확충된 것도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각종 호재를 등에 업고 공급이 임박한 ‘영종도 미단시티 굿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굿몰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에 수익형 부동산의 신 트렌드 글로벌 비즈니스몰인 ‘영종도 미단시티 굿몰’을 오는 3월 공식 분양을 앞두고 매매예약제를 실시, 투자자는 물론 제조 및 전시업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굿몰은 미단시티 서북단에 위치, 연면적 약 10만2,671㎡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4개동으로 건립되며 상업시설 약 900여개, 오피스텔 168실로 구성돼 있는 영종도 랜드마크 글로벌 비즈니스 복합몰이다.

굿몰의 자랑인 제조업 상설전시장(1동 지하 1층~지상 2층 합계 약 4만㎡)은 기업체들이 분양을 받거나 임차를 통해 입점하며 각 호실은 단순히 판매를 위한 상점이 아니라, 국내 유수의 제조수출업체의 전시․상담․판매를 위한 MICE산업의 부스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여기에 공항이 인접해 외국인 바이어와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이 뛰어나 상담, 회의 등 무역창구로써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

수출업체들의 전시상담판매 부스를 부분별로 집중해 설치함으로써 외국바이어와 국내 수출업체가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며 외국 관광객을 포함한 고객들이 신제품과 다양한 제품을 업체별로 비교 가능하게 해 제조업체에서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제조사가 자사제품을 국․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입주 회사들의 각종설명회․발표회 기타 회의를 위해 3동의 대회의실(전용 723㎡), 소회의실(각층마다 50㎡규모)이 무상 제공되며, 수출업무와 관련해 법률․무역․세무․통역․운송 등 서비스도 최소한의 경비로 지원할 예정에 있어 큰 혜택이 부여된다.

4개동 중 2개동의 경우는 생활편의지원시설의 주요한 위치에 있는 점포들을 주요 브랜드 세입자에게 먼저 임대한 후에 시행사가 보유하거나 분양함으로써 무분별한 MD를 예방하고 상가에 입점한 업체는 입점과 동시에 독점과 같은 개념의 영업효과를 누릴 뿐만 아니라 임차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궁극적으로 수분양자의 자산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토록 했다.

굿몰은 국내 처음으로 의료, 쇼핑, 문화, 주거 등 초대형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키테넌트(핵심점포) 확보가 유리함은 물론 편리한 교통여건, 백화점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가격경쟁력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굿몰이 들어서는 영종도는 한국의 라스베가스이자 동북아 허브로 현재 3개 복합리조트가 승인됐으며 이 중 ‘파라다이스시티’는 올 4월 개장 예정이다. 두번째 영종도 미단시티 ‘리포&시저스(LOCZ)’ 복합리조트 사업은 어려움 속에 정상궤도를 찾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1월 4일 영종 미단시티에 추진중인 LOCZ 복합리조트 사업에 대한 대체투자자 변경을 승인해 이로써 복합리조트 사업은 이르면 올 상반기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굿몰 측 김영도 총괄본부장은 “미단시티에 건설될 굿몰은 쇼핑, 메디컬센터, 면세점, 체류형숙박시설, 한류관련 이벤트 등 모두를 누릴 수 있는 초대형 복합 쇼핑타운으로 앞으로 굿몰은 내외국인 모두 쇼핑 뿐만아니라 놀고,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일자리․경제 등 지역사회 공헌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상가의 경우 3.3㎡당 공급가는 1,200~3,500만원선, 오피스텔은 850만원대로 분양될 전망이다.

(주)굿몰이 시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시공사는 탄탄한 자금력을 보유한 유호건설(주)이 책임준공을, 자금관리는 하나자산신탁이 맡았으며, 분양대행사는 (주)유은이 수행하게 된다. 시공사가 책임준공을 확약과 시행사가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알선하고 있어 준공시까지 계약금 20%를 납부하는 것으로 안심하고 공사진행을 확인 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홍보갤러리는 인천 중구 운북동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사전매매예약제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