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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지난해 11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 누계액 143조"전년 동기 대비 0.7% 상승···토목공종 부진, 건축공종 상승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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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1  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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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지난해 11월까지 국내 건설공사의 수주 누계액이 약 143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11일 국내건설 수주동향조사을 발표, 지난해 11월까지 수주 누계액이 142조 7,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0.7% 상승한 수치다.

대한건설협회가 조사·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공종별로는 토목공종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가운데 건축공종이 지난 2015년도의 상승 기조를 지난해에도 유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토목은 지난해 11월까지 32조 4,02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6% 넘게 감소했다. 반면 건축은 같은 기간 110조 2,72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가량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수주실적을 보면, 공공부문은 공공주택 등 건축공종의 발주 확대가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 반면, 민간부문은 토목공종이 감소하면서 결과적으로 실적 하락에 일조했다.

지난해 11월 수주실적을 발주부문별/공종별로 자세히 보면, 공공부문 수주액은 3조 7,522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8% 줄었다. 공종별로 토목이 철도궤도, 댐 공종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8% 급감했다. 반면 건축은 공공주택 및 군부대 시설 등의 공종에서 전년 동월 대비 39.9% 늘었다.

민간부문 수주액은 9조 6,862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했다. 공종별로 토목은 민자도로, 상하수도시설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59.1% 감소했다. 건축도 주상복합시설 및 업무용 시설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3.9% 감소했다.

한편 ‘국내건설 수주동향 조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 내 월간건설경제동향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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