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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동해남부선 30일 운행 개시…부산 교통난 해소부전~일광, 버스보다 1시간 빨라…동(東)부산권 접근성 개선
김두년  |  kld@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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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8  10: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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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부산 시민들이 오래토록 기다려 온 부전~일광 복선전철이 30일 전격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동해남부선 부산~울산 복선전철 1단계인 부전~일광(28.5㎞)구간의 복선전철 건설 사업을 마무리하고 30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개통을 위한 시설물 검증 및 영업 시운전 등 열차운행을 위한 모든 절차도 마무리했다.

이번에 개통하는 부전~일광 구간은 지난 2003년 6월 착공에 들어가 건설사, 감리사, 설계사 등 156개 회사와 연 16만여 명의 인력이 참여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총 1조 39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철도역사 14개를 건립했다. 

무엇보다 동해남부선은 부산도시철도 1, 2, 3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부산도시철도와 동해남부선간 환승이 가능한 역은 교대역↔교대역(1호선), 벡스코역↔시립미술관역(2호선), 거제역↔거제역(3호선)이다.

국토부는 동해남부선 열차를 출‧퇴근시간에는 15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부전, 동래, 해운대 간 출‧퇴근 수요의 상당 부분이 동해남부선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버스로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되던 부전~일광 간을 열차로 대체할 경우 37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동(東)부산권의 접근성이 개선되는 등 부산시 도심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도심을 통과하는 구간은 교량(9.3㎞), 터널(5.4㎞)을 비롯해 입체화해 부산도심을 지상으로 통과해 지역단절과 도시발전의 걸림돌로 인식된 동해남부선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나머지 2단계 일광~태화강(37.2㎞)구간도 서둘러 공사를 마무리해 2018년에는 개통할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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