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을 1개월 만에 조기 졸업한 (주)신일건업이 수도권 동북부지역 택지지구 중 가장 입지요건이 뛰어난 남양주 별내지구에 주택을 공급한다.

신일건업은 남양주 별내택지 A11-2블록에 지상 20층 8개동 규모로 131㎡ 256세대, 153㎡ 141세대, 154㎡ 75세대, 181㎡ 75세대 등 총 547세대를 이달 말 분양한다.

이 단지는 최근 분양열풍이 불고 있는 청라지구와 같은 성장관리권역으로 5년간 양도세 100% 면제와 계약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다.

또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재당첨 제한이 한시적으로 완화된다.

별내 신일유토빌은 택지지구 내에서도 태능과 인접한 1공구(택지지구 남서쪽)에 위치해 있어 서울생활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서울 시내버스가 택지 내를 운행하며 신설 예정인 경춘선 별내역(2012년)과 4호선, 8호선(2016년)의 연장선 관통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지구 내에 서울외곽순환도로 별내 IC와 퇴계원 IC가 있어 강남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고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자급자족형 신도시인 별내택지의 중심상권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이와 함께 단지를 수락산과 불암산 등이 둘러싸고 있고 태릉 골프장도 인접해 있어 최고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