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주)글로윈스
[2016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주)글로윈스
  • 국토일보
  • 승인 2016.07.1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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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주)글로윈스 박영배 대표
단열커튼윌 등 창호시스템 기술혁신 선도

■ 2016 유럽 패시브하우스 규제 충족 세계기술력 ‘자랑’
■ ‘아이안203 안전창’ 친환경인증 등 기술개발 노력 주력

(주)글로윈스(회장 박영배)가 ‘제11회 2016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글로윈스는 ‘기술이 곧 경쟁력이다’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특허를 확보했다. 창호시스템의 단열과 안전기능을 구비한 프레임 구조 및 시스템 창호가 그것이다.

특히 창호시스템에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ECO단열커튼월창은 창 세트 소비효율등급 3등급 각각 획득했다. 이밖에 추락방지용 SST'L 안전바 내장 아이안203 등 친환경 창호 및 안전창호를 제작·시공하는 전문건설업체로 성장해 창호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글로윈스는 지난 1987년 11월 미광건업으로 설립된 이래 1997년 7월 미광창호주식회사로 법인전환 후 사업을 영위하다 2013년 4월 주식회사 글로윈스로 상호변경 후 현재까지 창호시스템의 기술혁신을 선도하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같은 성장 배경은 제품의 기능과 효율성이 뛰어난 덕분이다. 실제로 글로윈스는 조달청,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체에게 저렴한 가격에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소비효율등급 1등급 친환경 창세트를 납품, 시공했다.

무엇보다 친환경인증을 획득한 아이안203 안전창은 타사제품에 없는 추락방지 안전 난간대를 내장함으로써 창을 닫았을 때 안전난간대가 보이지 않는 장점을 확보했다.

이밖에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으로 ‘창호시스템의 단열과 안전기능을 구비한 프레임의 구조’ ‘창호에 내장되는 안전바의 구조’ ‘한지와 목재 창살을 이용한 이중 창호시스템 및 그 시공방법’ ‘창호프레임용 지지바, 지지구 디자인’ ‘조립식 안전 차단부재를 구비한 창특후레임’ 등의 특허를 확보했으며, 스마트 윈도우(Smart window) 관련 4건의 특허출원도 진행 중이다.

글로윈스는 기존 제품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고민에 그치지 않고 적극 문제를 해결해 기술력을 강화해 왔다. 대표적인 제품은 바로 슬라이딩(양쪽미닫이)창문이다. 이를 통해 기술경쟁력 및 원가 경쟁력을 갖췄으며, 유럽 패시브하우스 규제에 적합한 건축기자재 요구조건에 부합되는 시스템 창호 단열구조까지 확보했다.

한편 박영배 글로윈스 회장은 “오는 2016년 유럽 패시브하우스 규제 만족을 위한 대체 기술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국내외 기술동향 파악 및 기술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