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풍남학사 기공식
전주시, 풍남학사 기공식
  • 이강현
  • 승인 2009.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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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출신 인재 양성의 요람

 

전주시는 송하진 시장, 김충용 종로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출신 재경 대학생들의 장학숙인 '풍남학사' 기공식을 25일 가졌다.


송하진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 풍남학사를 전주와 국가 발전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풍남학사는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며 공부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전주시민 단체 기업등의 후원금으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 120억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2,762㎡ 규모며, 편의시설로는 도서관 체력단련실 휴게실 식당에  100명의 학생을 수용하게 되며, 서광종합개발이 시공사로 올 12월 말 완공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해 10월말 풍남학사와 양전재, 취영재 등 3개 명칭 후보안을 시민 투표에 부쳐 득표율이 가장 높은 풍남학사를 서울장학숙의 명칭으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