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스팅레이 게임 엔진 19일 출시
오토데스크, 스팅레이 게임 엔진 19일 출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5.08.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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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레이 스크린샷.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오토데스크는 2015 유럽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자사의 새로운 게임 엔진 스팅레이(Stingray)를 오는 19일부터 전세계 게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2014년 오토데스크가 인수한 빗스퀴드(Bitsquid) 엔진의 데이터를 기반한 강력한 아키텍처에 장착된 스팅레이(Stingray)는 3D게임 제작을 위한 새로운 종합 플랫폼이다.

스팅레이(Stingray)는 다수의 업계 표준 게임 개발 워크플로우를 지원하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쉽게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오토데스크 3D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와 강력한 연결성도 갖추고 있다.

오토데스크 3ds 맥스(3ds Max)와도 연결돼, 아키텍처, 엔지니어링, 건설업 사용자들은 오토데스크 레빗(Revit) 데이터를 3ds 맥스(3ds Max)로 불러와 그 3ds 맥스(3ds Max) 장면에 콘텐츠를 더하고, 이를 스팅레이(Stingray) 엔진에 배치해 디자인된 공간에서 분석하고 생동감을 불어넣고 상호작용할 수 있다.

한편, 윈도우에서 구동하는 오토데스크 스팅레이(Stingray)는 오는 19일부터 오토데스크 서브스크립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