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결과
[10월 11일]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결과
  • 장정흡 기자
  • 승인 2014.10.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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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회 우승팀과 준우승팀의 맞대결인 현대건설과 LH공사 경기 킥오프 장면.

■A조

▲1게임-현대건설:대림산업

현대건설 2:0 승

▲2게임-LH공사:풍림산업

LH공사 5:0 승

▲3게임-현대건설:LH공사

현대건설 2:1 승

▲4게임-대림산업:풍림산업

대림산업 4:1 승

죽음의 조로 불린 A조 경기 결과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과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LH공사가 16강을 확정했다. 특히 현대건설과 LH공사의 경기의 첫 득점은 LH공사가 성공시켰으나 현대건설은 주도권을 뺏기지 않으며 역전승에 성공,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두 팀은 오는 18일 16강 경기를 벌인다.

가족과 함께하는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B조

▲1게임-대보건설:쌍용건설

대보건설 7:0 승

▲2게임-삼성물산(싸커매니아):현대ENG(HEC FC)

삼성물산 1:0 승

▲3게임-대보건설:삼성물산(싸커매니아)

0:0 대보건설 PK 4:3 승

▲4게임-쌍용건설:현대ENG(HEC FC)

현대ENG 6:1 승

치열한 승부를 벌인 B조에서는 처녀출전한 대보건설과 1회 대회 우승팀 삼성물산(싸커매니아)이 16강에 진출했다. 특히 승부차기까지 간 대보건설과 삼성물산의 경기는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신경전까지 벌어졌다. 삼성물산이 원년대회 기세를 몰아 우승까지 넘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중석에선 응원전(?)이 아닌 잔소리 대마왕들.

■E조

▲1게임-해안건축:한동건설

한동건설 3:1 승

▲2게임-ITM:건원ENG

건원ENG 3:0 승

▲3게임-해안건축:ITM

ITM 2:1 승

▲4게임-한동건설:건원ENG

한동건설 1:0 승

ITM코퍼래이션이 무난하게 토너먼트를 진출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환골탈퇴 한 건원엔지니어링과 처녀출전한 한동건설이 16강을 확정지었다. 이변의 연속이 연출된 E조는 4팀이 물고 물리는 접전을 펼치며 골득실차로 16강팀이 가려졌다. 토너먼트에서는 과연 두 팀이 어디까지 올라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환골 탈퇴한 건원엔지니어링의 예선 경기 모습.

■F조

▲1게임-평화ENG:ITS협회

ITS협회 1:0 승

▲2게임-국방시설본부:에스코RTS

국방시설본부 3:1

▲3게임-평화ENG:국방시설본부

국방시설본부 1:0 승

▲4게임-ITS협회:에스코RTS

ITS 6:1 승

ITS협회가 강호다운 모습을 보이며 여유 있게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또한 ITS협회 10번 최병권 선수는 에스코RTS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득점왕 도전에 나섰다.

입장상에 빛나는 국방시설본부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16강을 확정, 특히 육군 장군이 군인정신으로 골을 넣는 장면은 오늘 대회 하이라이트감으로 손색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