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남한산성 디자인 개선사업 착수
토공, 남한산성 디자인 개선사업 착수
  • 홍성일 기자
  • 승인 2008.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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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문화재청, 한국토지공사가 남한산성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 협약을 채결하고 문화유적 보존과 자연생태 복원을 위한 사업에 착수했다. 토지공사 계용준 부사장은 협약식에서 “통일신라 대형 군수창고를 발굴하는 등 지난 10년 동안 남한산성에서 발굴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남한산성 공공디자인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면서 “이번 사업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와 공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다자간 협력모델로 문화유산 공공디자인 개선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사진좌측부터 이건무 문화재청장, 김문수 경기지사, 계용준 토지공사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