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클린항만'으로 재탄생
울산항만공사, '클린항만'으로 재탄생
  • 조상은 기자
  • 승인 2008.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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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청소체계 개선

  

울산항만공사(UPA)와 울산항만물류협회는 6일 울산항 청소작업 개편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청소체계 개편 협약으로 울산항만공사가 청소작업을 지휘 감독해 깨끗하고 일하기 좋은 울산항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항만물류협회는 공개경쟁으로 역량 있는 청소업체를 선정하기로 했으며, 매년 2월에는 청소수행을 평가하고 청소요율을 책정하기로 했다.

 

UPA는 클린항만 유지를 최우선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청소 수행과 부두운영사와 함께 내년 7월까지 370여억 원을 투입해 사료부원료 보관창고 3동, 싸이로 8기 건립 및 석탄야적장 포장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