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콜 운전자, 부산항 홍보대사로 임명
등대콜 운전자, 부산항 홍보대사로 임명
  • 조상은 기자
  • 승인 2008.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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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중요성 홍보 앞장

부산의 대표적 브랜드택시인 등대콜 운전자 20명이 부산항 홍보대사로 임명돼 부산항 홍보활동에 나선다.

 

부산항만공사(BPA)는 7일 BPA회의실에서 부산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등대콜 운전자 20명을 부산항 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항 홍보대사는 앞으로 국내외 승객들을 대상으로 부산항의 중요성과 현황 등을 홍보하는 한편 항만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 수렴 등을 주요 임무로 하고 있다.

 

BPA가 등대콜 운전자들을 홍보대사로 활용키로 한 것은 승객에게 시민과 함께 하는 부산항의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항만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수렴,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BPA는 부산항 홍보대사들을 부산항축제 등 각종 행사에 우선적으로 초청하는 한편 홍보활동이 많은 운전자들을 선정해 포상하는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