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위례 아이파크’ 6일 오픈
현대산업개발 ‘위례 아이파크’ 6일 오픈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3.09.0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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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중심 송파권역 입지… 3.3㎡당 1,700만원대

위례 아이파크 투시도.

현대산업개발(대표 박창민)이 이달 초 서울시 위례지구 택지개발사업 내에 위치한 C1-3블록에서 ‘위례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위례 아이파크’는 앞서 분양된 단지들과 달리 서울 송파구에 속해 있으면서도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 중반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위례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4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7㎡~128㎡ 400가구로 구성됐다. 주택형은 전용 87㎡ 180가구, 100㎡ 149가구, 108㎡ 23가구, 114㎡ 45가구, 128㎡ 3가구 등 총 5개 평형, 12개 타입을 선보인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으로, 주거동과 상업시설을 분리해 프라이버시를 높였다. 욕실의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욕실층상배관이 적용되며, 모든 세대에 지하창고가 제공된다.

주차공간도 여성 및 대형 차량을 고려해 종전보다 20cm 넓은 250cm로 일부 조성하는 등 소비자의 눈높이를 고려한 세심한 설계가 돋보인다.

위례신도시의 중심입지를 자랑하는 ‘위례 아이파크’는 초등학교, 중학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교육여건이 양호하며, 중심상업시설인 트랜짓몰과 인근의 가든파이브, 이마트, 킴스클럽, 가락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신개념 교통수단인 트램(위례선)이 지나며, 지난 7월 서울시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이 발표됨에 따라 위례신도시와 강남구 신사동을 잇는 경전철 위례신사선이 들어서게 된다.

그밖에도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 IC, 헌릉로, 분당 수서 고속화도로 등도 인접해 뛰어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서 오는 6일 오픈 예정이다.

문의 02) 40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