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서울역 광장서 앰퍼샌드원 게릴라 버스킹 개최
공항철도, 서울역 광장서 앰퍼샌드원 게릴라 버스킹 개최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5.04.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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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문화 이벤트ⵈ 고객 소통 강화
어제(7일) 공항철도 서울역 15번 출구 광장에서 진행된 앰퍼샌드원 버스킹 공연 모습.(사진제공 : 공항철도)
어제(7일) 공항철도 서울역 15번 출구 광장에서 진행된 앰퍼샌드원 버스킹 공연 모습.(사진제공 : 공항철도)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공항철도는 어제(7일) 서울역 15번 출구 앞 광장에서 K-POP 아이돌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의 게릴라 버스킹이 열렸다고 오늘(8일) 밝혔다.

앰퍼샌드원은 2023년 11월에 데뷔한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의 7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8월에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B.D.U 깜짝 버스킹 공연에 이은 두 번째 이벤트로, 공연 시작 2시간 전부터 멤버들이 직접 공항철도 서울역을 이용객들에게 공연 소식을 알리며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이번 공연에서 앰퍼샌드원은 미니 2집의 타이틀 곡 ‘킥 스타트’ 등 3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현장은 지니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으며 해당 영상은 공항철도 및 지니뮤직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K-POP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깜짝 공연을 통해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하고 고객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하반기에도 고객을 위한 게릴라 버스킹을 준비 중이며 앞으로도 공항철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