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 ‘2025년 지역클라우드센터 정보자원 통합 유지관리’ 등 총 282건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조달청이 다음주 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복합 문화공간 조성사업 외 2개소 통합 건설사업관리용역(40억원)‘ 등 총 282건, 2,188억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IT, 건설엔지니어링 용역 등 용역분야(2025.3.17.~21) 입찰동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다음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전문성, 기술성이 요구되는 사업의 낙찰자 선정 시 적용하고 있는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4.7%인 1,854억원이 집행될 예정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2025년 지역클라우드센터 정보자원 통합 유지관리(287억원)‘ 사업 등 총 243건이 예정돼 있다.
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복합 문화공간 조성사업 외 2개소 통합 건설사업관리용역(40억원)‘ 등 입찰자의 계약이행능력을 심사해 일정수준 이상의 평점을 받은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2.7%인 278억원 추진된다.
또한 2개 이상의 공모안을 제출받아 가장 우수안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결정해 계약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산덕계 S-1BL 공동주택 설계용역(27억 원)‘ 등 ’설계공모‘가 2.6%인 56억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별 발주량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1,015억원)이 전체 금액(2,188억원)의 46.4%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부산·인천 등 나머지 11개 지방청에서 1,173억원(53.6%)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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