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2024 지역 통합안전협력’ 기관표창 수상
부산시설공단, ‘2024 지역 통합안전협력’ 기관표창 수상
  • 부산=송경환 기자
  • 승인 2024.12.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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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술·선제적 대응으로 지역 안전문화 확산 기여
김훈식 경영본부장(우)과 김영기 안전환경팀장(좌)이 표창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시설공단 제공)
김훈식 경영본부장(우)과 김영기 안전환경팀장(좌)이 표창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시설공단 제공)

[국토일보 송경환 기자] 부산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최근 ‘2024 지역 통합안전협력 유공’으로 부산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표창은 재난안전 분야에서 민·관 협력과 지역안전지수 개선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공단은 스마트안전자문단 운영, 전기차 화재 대응 합동점검과 훈련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으로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단은 ‘안전 최우선 경영’ 방침 아래 주요 공공시설물의 정기점검과 유지보수에 집중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재난 예측 및 대응 시스템을 도입해 선제적 안전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부산소방본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규모 안전훈련과 캠페인을 추진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성림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부산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스마트 안전관리와 협력 강화를 통해 미래형 안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