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수요·매매 수요 모두 충족하는 ‘남전주IC 국제미소래’
임대 수요·매매 수요 모두 충족하는 ‘남전주IC 국제미소래’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4.11.28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년 간 살아보고 결정한다

불안정한 주택 시장 속에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꿈꾸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집값과 여러 규제로 인해 이러한 꿈을 이루는 일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10년 장기 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는 3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남전주IC 국제미소래’도 임대 수요와 매매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장기 일반 민간임대아파트다.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일원에 위치한 ‘남전주IC 국제미소래’는 1, 2블럭 총 394세대 중 금회 1블럭 198세대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두 개 동으로 구성되고 시장 선호도가 높은 84㎡ A, A1, B타입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각 세대에 최적의 일조량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84A와 A1타입은 남동, 남서향으로 배치돼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으며 84B타입은 정남향으로 탁월한 조망권을 자랑한다. 세대 간섭을 줄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장기 일반 민간임대아파트이기 때문에 최장 10년 동안 월 임대료 없이 전세 형태로 거주한 후, 분양 전환을 결정할 수 있다. 2년 마다 갱신되며, 퇴거 여부도 2년 단위로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위약금 없이 퇴거가 가능하고, 임대료 인상도 제한적이어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 보험을 통해 임대보증금이 100% 안전하게 보호되기 때문에 전세사기에 대한 불안을 덜 수 있다.

‘남전주IC 국제미소래’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주택 규제에서 자유롭고, 주택 소유 여부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의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복잡한 부동산 규제에 답답함을 느껴온 수요자들에게 유리한 조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취득세나 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도 없으며 전매도 자유롭다.

교통 및 입지 조건도 뛰어나다. 김제 IC와 금구 IC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김제역 KTX를 이용하면 수도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와 1번 국도가 연결돼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며,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개통과 호남고속도로 김제~삼례 구간 확장도 예정돼 있다. 교통 인프라의 발전이 부동산 가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개발 사업이 향후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선암자연휴양림과 대율저수지 등 푸른 자연이 가까워 한층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있어 안정적인 통학 환경도 보장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남전주IC 국제미소래는 우수한 입지와 환경적 장점이 두루 갖춰져 있어, 본격적인 공급 일정이 시작되기 전부터 문의가 끊이지 않는 상황”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예비 수요자들의 신속한 결정을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전주IC 국제미소래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일원에 오는 30일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