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부울경본부, 지식나눔 프로그램 운영 협의체 출범
환경공단 부울경본부, 지식나눔 프로그램 운영 협의체 출범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4.11.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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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환경직무 지식나눔 프로그램 운영 지속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안병용)는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환경직무 지식나눔 프로그램’ 운영 협의체 출범식을 최근 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영남권 소재 공공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지역 소재 거점 3개 대학(국립부경대, 부산대, 울산대) 및 대학교 추천 학생대표가 참여했다. 

환경공단 부울경본부는 2021년부터 환경직무 지식나눔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질분야 환경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대기분야 환경직무 확대로 6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공공기관-대학교-청년’ 협의체 구성을 통해 기존 프로그램 성과평가와 환경직무 이해 증대방안, 진로선택과 직업관 정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기회를 정례화 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환경직무 프로그램 개발 및 발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병용 부울경 본부장은 “부울경본부에서 운영하는 환경시설과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지역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환경직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환경직무 지식나눔 프로그램’  기념사진
‘환경직무 지식나눔 프로그램’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