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환경직무 지식나눔 프로그램 운영 지속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안병용)는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환경직무 지식나눔 프로그램’ 운영 협의체 출범식을 최근 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영남권 소재 공공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지역 소재 거점 3개 대학(국립부경대, 부산대, 울산대) 및 대학교 추천 학생대표가 참여했다.
환경공단 부울경본부는 2021년부터 환경직무 지식나눔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질분야 환경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대기분야 환경직무 확대로 6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공공기관-대학교-청년’ 협의체 구성을 통해 기존 프로그램 성과평가와 환경직무 이해 증대방안, 진로선택과 직업관 정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기회를 정례화 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환경직무 프로그램 개발 및 발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병용 부울경 본부장은 “부울경본부에서 운영하는 환경시설과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지역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환경직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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