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부산지역 공공기관 윤리경영 협의체와 MOU
[남부발전] 부산지역 공공기관 윤리경영 협의체와 MOU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4.06.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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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5개 공공기관 맞손, 지역사회 윤리 문화 조성 및 청렴 수준 향상 앞장
청렴윤리경영 실천 및 지역 윤리문화 조성 업무협약. (왼쪽부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춘우 이사장, 한국자산관리공사 권남주 사장, 한국남부발전 이승우 사장, 주택도시보증공사 유병태 사장,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
청렴윤리경영 실천 및 지역 윤리문화 조성 업무협약. (왼쪽부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춘우 이사장, 한국자산관리공사 권남주 사장, 한국남부발전 이승우 사장, 주택도시보증공사 유병태 사장,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3일 BIFC에서 6월 윤리의 달을 맞아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청렴·윤리경영 실천과 지역 윤리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5개 기관이 지난해 8월 출범한 부산지역 공공기관 윤리경영 실무 협의체인 '청렴웨이브'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청렴·윤리경영 강화와 지역 윤리문화 조성을 위한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청렴 윤리경영 실천 및 준수를 위한 상호협력 △청렴 윤리 교육 프로그램 및 부패 취약분야 개선 우수사례 공유 △지역 윤리 문화 조성 및 확산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승우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5개 기관들이 더욱더 긴밀히 소통하고 협업해 윤리경영의 좋은 아이디어와 사례를 교류하는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최고 경영진의 윤리·청렴 의지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청렴 최우선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윤리·청렴 활동 시행을 통해 지역사회의 윤리 수준 향상을 위해 앞장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