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현장서 편리하게 활용…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효율화
‘간편매뉴얼’ 카드 크기 포켓북 형태로 제작… 휴대 용이
‘재난안전통신망’ 주요 기능, 쉽게 사용토록 필수 사용법 담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행정안전부가 지자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이 재난안전통신망을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통신망 사용 간편매뉴얼’을 제작, 배포에 나선다.
간편매뉴얼은 일선 현장에서도 편리하게 휴대,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 크기(91×128mm)의 포켓북 형태로 제작됐다.
사용자 누구나 재난안전통신망 주요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필수 사용법을 담았으며, 주요 내용은 기관 간 상호통신 절차와 그룹통화 등을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조작법이다.
이번 제작한 간편매뉴얼은 재난안전통신망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통해 사용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현장교육’은 지역별로 행안부가 직접 찾아가서 재난안전통신망 주요 특징과 단말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연말까지 17개 시·도별 2회 이상 총 40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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