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진 안전보건公 경기지역본부장, “산업안전 대진단 조기 안착 총력”
송석진 안전보건公 경기지역본부장, “산업안전 대진단 조기 안착 총력”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4.03.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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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산업안전 대진단’ 중간보고 회의 실시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가운데)이 6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중간보고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용승 기자.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가운데)이 6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중간보고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용승 기자.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6일 본부 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중간보고 회의’를 진행했다.

산업안전 대진단이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83만7,000여개소가 신청 대상이다.

앞서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월 29일부터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6일 기준 관내 사업장 5만9,000여개소(수원시, 평택시, 오산시, 용인시, 안성시, 화성시) 중 288곳이 신청을 완료했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경기지역본부는 지난해 전년 대비 관내 사망사고가 39.6% 감축하는 성과를 보였다”며 “산업안전 대진단이 현장에 조기 안착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전사적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8일부터 사업주, 관리감독자, 근로자 등 사업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리회사 안전진단·안전다짐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