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오는 8일부터 ‘우리회사 안전진단·안전다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하는데 도움을 주는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사업주, 관리감독자, 근로자 등 사업장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산업안전 대진단 자가진단 후 진단결과 화면을 캡쳐해 업로드 하면 된다.

한편 경기지역본부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자발적으로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진단해 보고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산업안전 대진단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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