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한국소방시설협회 부스에서 협회 소방 위탁업무 수행설명을 경청, 교육기자재인 재연설비 시연을 관람 중이다.

30일 대구 엑스코에서 성황리에 개막한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K-소방산업,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30개국 378개 기관과 단체에서 약 6만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소방인들의 축제다. 행사는 오는 1일 16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한국소방시설협회는 소방시설공사업법 제30조의2에 근거, 1997년 출범해 소방시설업자의 권익보호와 소방기술의 개발 등 소방시설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소방청으로부터 소방기술자 양성·인정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인천, 부산, 대구, 광주, 경기, 충남 등 전국 6개 교육장을 마련해 교육을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