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오는 18일 울산 동구 전하동 소재 ‘e편한세상 전하’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3층~35층, 16개동, 총 1,47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소, 현대자동차의 배후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동구 전하동에 위치해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는 총 45개 점포로 내정가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분양된다. 도보 10분 거리에 5,000여 가구가 밀집해 있어 지역 최고의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단지는 전하시장, 동울산 시장 등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됐다.

따라서 풍부한 유동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업종의 점포구성이 가능해 업종 선택폭이 넓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최고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e편한세상 전하는 2011년 100% 분양이 완료됐고, 2013년 2월 입주가 예정됐다.

상가 분양사무실(052-713-5500)은 e편한세상 전하 2단지 상가 106호에 위치해 있고, 방문고객에 한해 현장답사가 가능하다.

이경운 기자 Lkw12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