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3일 민원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고충해소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토지·건강 종합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상담은 도서지역의 지리적 특성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렵고 인터넷·모바일 등 전자적 민원접수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및 지적측량 상담접수를 실시했다.
김영욱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전국 도서 지역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광주전남 도서지역 주민들의 고충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토지·건강 종합상담소 운영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종합상담소 운영은 여수시를 시작으로 신안군, 완도군 3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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