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자원의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토일보 김성민 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이하 수산공단)과 국립해양과학관(이하 해양과학관)은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 잡았다.
지난 17일 해양과 수산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전시 등 활동과 연구기술 교류를 통한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양과학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춘우 수산공단 이사장, 서장우 해양과학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의 주된 내용은 해양·수산분야 전문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해양·수산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전시물 및 자원 교류 ▲교육, 전시, 체험 등 콘텐츠 개발의 공동노력 등이며 위 협약사항의 이행을 위해 양 기관은 신속한 실무자 간 후속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춘우 수산공단 이사장은 “해양과학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쉽게 해양·수산분야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체감 할 수 있는 교육·전시·체험물 개발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나아가, “바다숲 조성을 통한 연안 생태계 복원(블루카본) 및 수산자원조성 기법 등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인재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사회적 가치와 상생의 가치 실현을 지속해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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