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 금융·업무 메카 문현금융단지 내 부산국제금융센터
시행사가 직접 부분 운영·관리하는 상가로 조기 상권활성화 기대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에 맥서브컨소시엄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에서 시공하는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이 4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은 1~3층에 2만291㎡로 조성되며, 1~2층이 분양 예정에 있다.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문현금융단지 내 부산국제금융센터는 2014년 1단계 사업인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을 시작으로 2단계 사업인 BI CITY(49층), 마지막으로 3단계인 ‘BIFCⅡ’ 건설로 완성된다.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은 배후수요, 입지, 상품 설계 등 모든 부분에서 뛰어나 부산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후수요, 직장인 고정수요, 교통수요 등 초특급 수요를 갖췄다. 부산문현금융단지는 여의도와 더불어 우리나라에 둘 밖에 없는 ‘금융중심지’다.
1단계 사업인 BIFC는 비수도권에서 국내 업무시설 중 최고 높이를 자랑하며, 서울 여의도의 63빌딩보다 약 40m 더 높은 294m를 자랑하는 규모로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타워이자 업무시설로서 남다른 상징성이 크다.
BIFC에는 한국거래소,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등 국내 대표 공기업의 직원 4,6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인근에는 BNK부산은행 본점, 기술보증기금, 한국은행 부산본부 등의 직원도 3,500여명에 달하는 등 메가톤급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BIFCⅡ’ 내의 대규모 오피스 직장인 고정수요와 역세권의 풍부한 유동인구도 확보한다. 부산2호선 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역이 도보 약 3분 거리에, 부산1호선 범내골역이 도보 약 9분 거리에 위치해 외부 고객의 발걸음을 끌어들이기에 유리하다. 인근에는 문현 1·3구역, 범천 1-1·2구역(예정) 등 재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
그동안 상업시설에서 보기 힘들었던 인테리어와 특화설계도 경험할 수 있다. 한번쯤 타보고 싶은 럭셔리카와 상쾌한 수경시설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자동차 전시체험장인 ‘오토팝업스테이션’, 클래식한 건축양식인 반원 모양의 아치 구조로 곡선의 심미성과 안정감을 표현한 공간 ‘그랜드 아치’, 골목길의 매력과 정서를 담은 동선 계획으로 산책하듯 거닐고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감성골목 ‘앨리웨이’, 화려한 도시를 파노라마뷰로 즐기는 ‘루프탑바’와 버스킹 공연을 펼칠 수 있는 ‘루프탑 스테이지’ 등 이국적인 분위기의 감성을 즐길 수 있다.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대규모의 싱그러운 정원과 채광과 개방감이 뛰어난 이색적인 휴식공간의 ‘스퀘어가든’, 벤치처럼 편안히 쉴 수 있는 언덕을 형상화한 대형계단을 설치해 층과 층을 가로질러 사람들이 모이는 광장형 공간의 ‘그랜드힐스’, 유럽의 작은 정원처럼 투명한 유리 새장 속의 식물이 있는 테라리움 공간의 ‘버드케이지’, 조경공간을 천천히 걸으며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가든워크’ 등 힐링과 휴식이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최대 8.0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은 물론 실내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특화 대형계단 등을 이용한 수직동선, 물 흐르는 듯한 스퀘어 가든만의 쾌적한 순환형동선 등을 통해 점포 활성화를 유도한다.
일부 개방형 점포로 스퀘어 가든 및 가든워크, 그랜드힐스 등의 공간 마련을 통해 이용객의 체류시간 증가와 높은 재방문 기대까지 갖춘 설계를 선보인다.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은 상권 조기활성화를 위해 시행사가 부분 직접 운영·관리한다는 점도 주목된다.
1~3층 상업시설 중 1~2층은 일반분양하고, 3층은 분양하지 않고 시행사 직접 운영으로 차별화된 MD구성과 집객력이 높은 Value Brand 입점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앵커테넌트 유치를 추진중이다. 시행사가 직접 운영·관리하기 때문에 분양이후에도 상권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상권의 조기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은 국내외 유명 디자인 회사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트렌디한 힐링 공간을 선보인다. 디자인과 공간 브랜딩에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앨리웨이 광교’, ‘판교 알파돔시티’ 등 국내를 대표하는 개발사업에 참여한 다양한 상업시설 기획 및 디자인에 전문화된 'DnSP'가 맡는다.
건축조명 디자인은 55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뉴욕에 기반을 둔 ‘BPI’가 담당한다. ‘BPI’는 조명 관련 국제 시상식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IES(Illuminating Engineering Society) 및 IALD(International Association of Lighting Designers)에서 30회 이상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