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PVC관 품질향상 지원 나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PVC관 품질향상 지원 나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3.02.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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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VC관공업협동조합 임워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현장방문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최근 한국PVC관공업협동조합이 물산업 협력 강화를 위해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방문해 PVC파이프 및 부속제품의 품질향상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환경공단-PVC관공업협동조합의 물산업 협력 업무협약 후속조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조합 장호윤 이사장을 비롯해 28개 업체 45명이 참석했다.

조합은 1995년 설립돼 국내 PVC관·이음관류 제조 중소기업의 건전한 발전과 산업표준화의 촉진, PVC관 재활용 산업의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물기업 기술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주기 지원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시험·검사 분야 219종 418대 주요 장비로 장기정수압강도(MRS), 인장시험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공인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박석훈 단장은 “물기업 제품·기술 향상과 해외 진출을 위한 인증취득 지원 등 협력 분야에 대해서 모든 역량을 다해 중소물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VC관공업협동조합, 국가물산업클러스터방문
PVC관공업협동조합, 국가물산업클러스터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