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코리아, 정운성 신임 대표이사 선임
다쏘시스템코리아, 정운성 신임 대표이사 선임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3.02.0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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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다쏘시스템코리아가 정운성 현 다쏘시스템코리아 영업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운성 대표이사는 제조업, 생명과학, 인프라 분야의 시장 기회를 발판으로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전략적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삼손 카우(Samson Khaou) 다쏘시스템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한국은 제품 경험을 위한 혁신의 최전선에 있어 왔으며 아시아에서 다쏘시스템의 최우선 시장 중 한 곳이다”라며 “정운성 대표이사 임명은 지난 25년간 다쏘시스템이 쌓아온 지도부의 입지를 확대하려는 다쏘시스템의 야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성 대표이사는 지난 18년간 서비스, 프리세일즈, 다이렉트 세일즈 등 다쏘시스템코리아 내 주요 리더 보직을 맡아왔다. 지난 재임 기간 동안 자동차/모빌리티, 항공우주/국방, 산업장비, 조선/해양 그리고 하이테크 산업의 고객들과 주요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정운성 대표이사는 인하대학교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했고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에 합류하기 전, 한국후지쯔 PLM 사업부 부서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정운성 대표이사는 "국내 22,000여 보유고객과 파트너 생태계의 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 학계, 정부가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채택해 혁신 속도를 따라잡고, 보다 순환적인 경제를 향한 지속 가능한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다쏘시스템의 포부"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