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평수 작지만 실속 있는 ‘공유오피스’ 각광… 주택의 1층 상가 ‘스터디카페’ 오픈 확대
소형평수 작지만 실속 있는 ‘공유오피스’ 각광… 주택의 1층 상가 ‘스터디카페’ 오픈 확대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3.01.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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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 ‘더작심 중곡’ 오픈이어 스터디카페 지속 확대
국내 1위 프리미엄 독서실, 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스터디카페 공급 확대에 나섰다. 사진은 ‘더작심’ 내부.
국내 1위 프리미엄 독서실, 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스터디카페 공급 확대에 나섰다. 사진은 ‘더작심’ 내부.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내 1위 프리미엄 독서실, 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국내 공유 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공유오피스 공간이 포함된 스터디카페 공급 확산에 나섰다.

‘작심’은 소형평수의 작지만 실속 있는 공유오피스가 각광, 주택의 1층에 위치한 상가에 공유오피스 공간이 포함된 스터디카페 창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주거 밀집 지역의 주택 내 1층 상가에 소형평수의 공유오피스에 대한 인기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은 재택근무자, 1인 기업인, 프리랜서의 증가로 업무 공간이 다양화되고 ‘직주근접’으로 직장과 주거지역이 가까운 것을 선호하는 흐름에 따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작심 관계자는 “작심은 공유오피스 시장의 변화에 따라 ‘더작심’ 스터디카페를 건물주∙상가주 중심으로 주거 밀집 지역 내 소형평수로 오픈하고 있다”며 “‘더작심’은 스터디카페 공간에 공유오피스 공간이 추가된 기존의 스터디카페에서 한 층 진화된 프리미엄 모델이다”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작심’은 지역의 소형평수의 상가를 집중 공략, 주거지역 내 공유오피스 공간이 포함된 ‘더작심’ 스터디카페를 지속적으로 창업해 소형평수의 거점오피스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작심은 최근 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의 합작 법인인 ‘트러스테이’와 손잡고 코리빙하우스(한 공간에 여러 구성원들이 같이 주거하는 형태) ‘heyy’군자점의 1층에 ‘더작심 중곡’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