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바뀌면서, 입지, 상품, 가격, 브랜드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 단지는 뛰어난 입지여건과 상품 설계로 생활이 편리하면서도 향후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만큼 탄탄한 수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분양가가 주변 시세 보다 낮게 책정되면 향후 입주 시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고, 앞으로 1~2년 뒤에 나올 단지들의 가격이 현재 분양가 수준보다 더 낮게 나오기는 어려운 상황인 만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최근 충청남도 천안에서 공급된 새 아파트들만 하더라도 1~2주 사이에 분양가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분양에 나선 '더샵 신부센트라'의 전용 84㎡ 분양가는 3억 7600만원부터지만, 2주 뒤에 천안시 서북구에서 분양한 2군 브랜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기준 4억2,480만원으로 해당 단지보다 4천만원 가까이 높게 책정되면서 청약에서 미달되기도 했다.

이렇다 보니, 충청남도 천안시에 들어서는 '더샵 신부센트라'가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해당 단지는 천안 최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다, 브랜드 파워가 입증된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상품성까지 탁월해서다.

분양 가격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더샵 신부센트라'의 전용 84㎡ 분양가는 3억7,600만원부터 시작하며, 바로 옆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신부' 전용 84㎡ 실거래가(5억, 22년 7월) 대비 1억원 이상 낮은 금액이다.

또한, 전용 59㎡의 분양가는 2억8,500만원부터로 최근 천안 불당에서 공급된 전용 84㎡ 주거형 오피스텔의 거의 반값 수준이라 정당 계약 전부터 이미 분양권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기도 했다.

'더샵 신부센트라'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29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150㎡ 총 5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A 87세대 ▲59㎡B 15세대 ▲84㎡A 83세대 ▲84㎡B 242세대 ▲84㎡C 121세대 ▲101㎡ 40세대 ▲150㎡ 4세대다.

정당 계약은 11월 17일(목)까지 진행되며, 해당 단지는 분양권 전매기한이 없어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전용면적 59㎡ 500만원, 전용면적 84~150㎡ 1,000만원의 계약금 1차 정액제도 실시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