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평택고덕 디에트르’ 견본주택 성황리 운영 중
대방건설, ‘평택고덕 디에트르’ 견본주택 성황리 운영 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11.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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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월) 특별공급, 15일(화) 1순위, 16일(수) 2순위 모집
분양가 전용면적 84㎡ 기준 3.3㎡ 약 1,290만원 대부터

3일(목) 견본주택을 오픈한 대방건설의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디에트르 리비에르’의 견본주택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배방읍 일대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 가능하다. 관람 인원은 예약자 외 동반 1인까지 가능하다. 

대방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평택시가 비규제 지역에 해당하게 되며 방문하시는 분들로부터 규제 완화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부분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청약 요건 완화, 양도세 비과세 조건 등에 관한 부분”이라고 답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화) 1순위 16일(수) 2순위로 진행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2일(화)로 청약홈에서 개별조회가 가능하다.

평택시는 지난 9월 26일(월)부터 비규제 지역에 해당돼 청약, 대출, 세금 등의 요건이 이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완화됐다.

단지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거주지역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모집공고일인 3일(목) 기준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납입 등 요건을 충족했다면 유주택자 등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의 경우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양도세 비과세를 위한 조건은 기존 실거주 의무 2년에서 보유 2년으로 완화됐다. 단지는 후분양 단지로 전매기간이 소유권이전등기 후 3년이다. 

디에트르 리비에르는 다양한 옵션(유무상 미표기, 타입별 상이)을 통해 인테리어, 가구, 가전 등에 따라 특색 있는 세대 내부를 조성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수요자들은 알파룸 중문, 거실 리니어 조명이 포함된 거실/주방 조명, 발코니1 시스템 가구(가구 도어 포함), 냉장고, 스타일러, 인덕션, 오븐 등에서 옵션 설정이 가능하다.

대방건설은 디에트르 추천 패키지를 운영하여 견본주택과 유사한 내부 구조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최대 약 23%의 비용을 절감하며 한 번에 옵션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3.3㎡ 약 1,290만원 대부터 책정됐다. 
 
디에트르 리비에르는 직선거리 약 500m 부근부터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부지가 위치해 주목을 받는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현재 3공장(P3)까지 가동 중인 가운데 계획대로 6공장(P6)까지 완공 후 가동을 한다면 단지의 직주근접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자차 약 10분대 거리 내에는 송탄일반산업단지, 평택일반산업단지, 장당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와 쌍용자동차 본사 등 기업이 위치한다.

도보 약 5분 거리에는 초,중,고 부지(예정)가 있어 교육여건 또한 우수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도서관 용지(예정)가 있고 국제학교 부지(예정)를 중심으로 에듀타운(예정) 형성이 예정돼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에는 스크린골프, 키즈룸, 피트니스, GX룸, 학습실, 경로당,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가 적용되어 단지 내에서 여가생활, 문화, 교육 등과 관련한 인프라를 쾌적하게 누릴 수 있다.

디에트르 리비에르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좌교리 일원에 전용면적 84㎡, 111㎡, 115㎡,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0개 동, 총 726세대로 조성된다.

한편 대방건설은 12월 중 디에트르 리비에르의 단지 내 상가 총 9개 호실에 대해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