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샛별마을 삼부아파트 재건축 동의률 80% 달성
분당 샛별마을 삼부아파트 재건축 동의률 80% 달성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8.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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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12일 발족한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샛별마을 삼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7월 1일부터 27일까지 재건축 동의에 관한 주민투표 결과 80% 찬성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재건축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1992년 준공된 샛별마을 삼부아파트는 14개동 588세대로 용적률 144%, 세대당 평균 20.9평의 대지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올해 7월 준공 30년차를 넘어서 시설물의 노후화 및 건축물 균열과 처짐 등으로 주민들 삶의 질 저하 및 긴급상황 발생시 심각한 피해 우려가 있어, 재건축 추진을 위한 전체 주민투표를 자발적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