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요청, 행복나눔측량 실시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행복을...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 곡성구례지사(지사장 홍영아)가 구례군 구례읍 소재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무료측량을 실시했다.

LX는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온 행복나눔측량을 통해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복나눔측량은 (사)한국해비타트의 요청으로 실시됐고, 독립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그 후손들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는 좋은 뜻에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적측량 사업이 동참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홍영아 지사장은 “행복나눔측량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는 ESG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LX곡성구례지사는 2000년‘아빠가 되어준 구례’라는 테마로 추진 된 한부모 가족을 위한 주택신축사업 캠페인에 참여해 행복나눔측량을 실시했으며, 매년 생필품과 방역용품을 전달하는 등 아직까지 지속적인 인연의 끈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