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 대림동에 13번째 지점 오픈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 대림동에 13번째 지점 오픈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2.06.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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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
사진제공: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업체 주식회사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 (GME)가 오는 5일 국내 13번째 지점인 ‘서울 대림동 지점’을 개업, 해외송금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내외국인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섰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업력 6년 차에 접어든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는 2017년 기획재정부로부터 한국 최초로 해외 소액 송금 허가를 취득한 이래 5년간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작년 2021년에는 연간총송금액 1조 4천 500억원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 나아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큰 이변이 없는 한 올해 총 2조원 이상 송금하는데 문제가 없어 보인다”라고 전했다.

GME 대표이사는 “해외송금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GME REMIT 앱을 통해 365일 24시간 가입과 송금의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며, 절차를 간소화해 은행보다 환율 및 수수료가 저렴한 것이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 에서는 은행 방문 없이 휴대전화 앱 내에서 언제든 세계 200여 개국으로 송금할 수 있으며, 은행 입금, 모바일 지갑 충전, 현금 직접 수령 등 기존 은행에서 제공하는 수취 방식은 물론, 고객의 편의에 맞춘 다양한 수취 방식을 지원한다.

각국 최고의 은행들과의 직접 연결 방식을 통해 즉시 송금 또는 1영업일 내 빠른 송금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복잡한 송금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평균 송금 수수료가 ‘건당 5,000원’에 불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65일 24시간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만큼 시공간 제약이 없다는 것도 강점이다.

성종화 GME 대표이사는 “그간 무분별한 불법 해외송금에 노출되어 있던 내외국인 고객들이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를 통하여 피해를 방지하고. 이번 대림동 오픈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은행보다 간편, 저렴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