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24일 청약 접수 진행
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24일 청약 접수 진행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5.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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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추첨제 적용·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청약 신청 가능
24일(화) 청약 접수, 27일(금) 당첨자 발표, 정당계약 30일(월)~31일(화) 2일간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DL이앤씨는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새 정부의 균형발전 지역공약(17개 시도 7대 당선인 공약 15대 정책과제)에 이어 기획재정부(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올해 첫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며, 개발에 속도를 높인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 구역 내에 공급된다.

현재 인천 내항 일원은 항만재개발 마스터플랜을 통해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에 버금가는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로 개발 중이다.

이 단지는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 구역이자 항동1-1 지구단위계획구역인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2㎡, 총 592실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82㎡A 148실, 전용면적 82㎡B 148실, 전용면적 82㎡C 148실, 전용면적 82㎡D 148실에 이르기까지 4가지 타입으로 공급된다.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호실 제외)에 높은 천장고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최고층 39층으로 설계돼 일부 호실에서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100% 추첨제가 적용되며,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최초 분양광고일(2022.05.19)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법인이라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신청금은 모든 타입 공통으로 300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청약신청은 1인 1실(건)만 가능하며, 동일인이 2실(건) 이상 중복 신청하는 경우 청약신청이 모두 무효 처리된다. 청약신청은 ‘타입’으로 접수되며, 층·호수는 ‘신청 타입별’로 무작위 추첨·결정된다.

보유 주택수 별로 취득세가 중과되는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은 취득세 4.6% 고정 세율이 적용된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이를 보유해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1차 계약금(10%)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이 제공되며, 중도금 60%, 잔금 30%로 나눠 계약이 진행된다.

내 집 마련의 어려움과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 이자 상환을 준공 때까지 연기하는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도 실시된다.

청약 일정은 24일(화) 청약 접수, 27일(금)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정당계약은 30일(월)부터 31일(화)까지 2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