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중소기업 생활화학제품 시험·검사비 지원
환경산업기술원, 중소기업 생활화학제품 시험·검사비 지원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05.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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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당 최대 150만원 지원 가능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을 제조・수입하는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안전기준 적합 여부 확인에 소요된 시험·검사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1년 4월 1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 신고증명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제품당 시험·검사비(부가세 제외)의 70% 이내, 기업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험·검사비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5월 20일까지 화학제품관리시스템(https://chemp.me.go.kr)을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술원은 접수된 서류를 검토해 지원대상 기업과 지원금액을 선정하고 상반기 중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학제품관리시스템과 기술원 누리집(http://www.keiti.re.kr)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