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7시 48분경,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서 불이나 진화중

[국토일보 여영래기자] 2022년 새해 벽두인 1일 오전 7시 48분경 충남 아산시 탕정면 소재 (주)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 16분을 기해 대응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소방대원 등 230여명과 장비 50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천안시는 지역주민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화재 발생지역을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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