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자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 내정
박미자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 내정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1.12.16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부 1급 4대강조사평가단장 역임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에 박미자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장이 내정됐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기후환경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1968년생, 전북 출신의 박 신임 비서관은 전북 부안여고, 건국대 행정학과를 거쳐 미국 인디애나대 환경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섬세하고 전문적인 업무스타일이 장점이다. 

박 비서관은 행시 35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 후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원주지방환경청장, 새만금지방환경청장 등을 거쳐 1급 자리인 4대강조사평가단장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