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심 주거난이 전국으로 확산하며 아파트처럼 충분한 주거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인 ‘아파텔(아파트+오피스텔)’이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단순 원룸형에서 탈피한 아파텔이 아파트의 대체재이자 주거난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서울에서 벗어나 수도권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수도권 주거용 오피스텔을 정조준하는 양상이 뚜렷하다.

아파텔의 경우, 동일 면적 아파트 대비 매매가가 저렴하고 건축법상 오피스텔로 분류되는 만큼 대출에 대한 부담감이 적은 편이다.

또한 아파트와 같이 청약 가점제가 아닌 100% 추첨제로 분양이 이뤄지기 때문에 실질적인 내 집 마련의 가능성을 증대시킬 수 있으며 매수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청약통장을 소비하지 않는다.

실제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10억 원을 돌파한 시점에서 청약이 보금자리 장만에 가장 현실적인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청약 가점이 낮은 1~2인 가구나 신혼부부들에게 아파트 청약은 ‘하늘에 별 따기’로 묘사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 인기지역의 커트라인은 75점대에 육박하고 있으며 300: 1에 달하는 경쟁률은 기본이기 때문이다.

단지 내 주거용 오피스텔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아파트의 가치가 오를 때 오피스텔 역시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주로 넓은 부지 확보가 가능한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에 공급되는 단지 내 오피스텔은 지역 랜드마크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과 아파트에 비견되는 특화설계와 혁신평면이 탑재돼 상품성 측면에서 나홀로 오피스텔과 차별화가 강조된다.

아파트 건립 시 함께 조성되는 조경시설이나 커뮤니티시설을 누릴 수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이나 교육시설 등의 인프라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특장점도 실수요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따라서 최근 수도권에 신규 공급되는 단지 내 아파텔이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현재 인천광역시 서구에서는 석남역 주변 지구단위 계획구역 지역에 새롭게 들어서는 ‘브라운스톤 더 프라임’이 분양 초읽기에 돌입했다.

브라운스톤 더 프라임은 총 645세대 중 공동주택 209세대와 오피스텔 134실의 일반 분양이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토지신탁이 사업 대행을 담당해 신뢰도를 높였다.

석남역 일대 신주거 클러스터의 중심인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일원을 선점하는 브라운스톤 더 프라임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이뤄지며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의 총 5개동, 공동주택 59㎡A/B, 74㎡A/B 및 오피스텔 54㎡A/B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수건설이 선보이는 브라운스톤 더 프라임은 BI(Brand Identity) 리뉴얼 이후 첫 공급으로 보행자와 차량의 이동이 분리된 쾌적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단지 내에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테라스가든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주거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보 1분 거리에 서울로 직접 연결되는 서울 7호선과 인천 2호선 석남역 더블 역세권 및 경인고속도로의 광역 교통망을 갖춘 브라운스톤 더 프라임은 직주근접을 실현한다.

지난 5월 개통된 7호선 석남역 바로 앞 초역세권에 자리해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양호할 뿐만 아니라 인접한 산단 직주근접을 만족시키는 인천 서구 브라운스톤 더 프라임은 루원시티뿐만 아니라 부평구에 인접해 부평 생활권도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거북시장, 가정중앙시장 및 종합의료병원 등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도보 통학 가능한 석남초, 가좌여중, 가정고 등 우수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완비됐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 원적산 등산로, 석곶체육공원, 석남체육공원 등이 쾌적한 힐링 라이프를 선사한다.

향후 인천 서부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인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공사가 완공되면 교통 환경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며 청라국제도시~루원시티~작전역 등을 신도림역과 홍대역까지 잇는 서울 2호선 연장 계획도 추진 중이어서 미래 비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브라운스톤 더 프라임의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