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팀 감독 인터뷰]한국종합기술(한종FC) 공재문 감독
[우승팀 감독 인터뷰]한국종합기술(한종FC) 공재문 감독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1.11.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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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팀워크’ 우승 ‘영광’
뒷심 앞세워 역전 연승 행진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종합기술이 2021년 전국건설인축구대회 엔지니어링그룹 토너먼트전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한종 FC는 예선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를 상대로 각각 3:1과 2:1로 제압했으며, 대망의 결승전서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와 맞붙어 2:0 으로 이겨 우승 트로피를 거머줬다.

한종 FC 공재문 감독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축구팀의 연습도 거의 없었고 선수 개개인별로 체력훈련 밖에 하지 못한 상황에서 우승은 생각못했다”며 “팀워크를 최대한 발휘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선수들이 뛴 결과로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공 감독은 “예선에서 두 게임 모두 선제골을 뺏긴 상황에서 역전승을 하고 결승전에 올라갔기 때문에 팀 선수들이 우승 의지가 불타올랐다”며 “내년에 개최될 제10회 축구대회에서도 2연승을 목표로 정기적인 모임과 교류전을 통해 연습량을 더 늘리고 팀워크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종 FC 공재문 감독